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박서진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를 이어가며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어 화제다.
박서진은 지난해 8월 세브란스병원에 6102만2000원을 기부했다. 이는 팬클럽 '닻별'과 함께 모금한 것으로, 저소득층 소아청소년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박서진과 팬클럽이 함께 후원한 금액은 1억5102만원을 넘어섰다.
또한 박서진은 마포구 효도밥상 사업에 1500만 원을 기부해 주목받았다. 이 기부금은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밥상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서진은 마포구의 어르신 통합 복지사업에 감명받아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동물 보호에도 관심을 보이는 박서진은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유기견들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유기견들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박서진의 선한 영향력은 팬들에게도 이어지고 있다. 팬클럽 '닻별'은 박서진의 생일을 기념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821만여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취약계층 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박서진은 '2024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선한 영향력 부문에서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서진은 데뷔 초부터 꾸준한 기부와 봉사로 사회공헌에 힘써왔다.
박서진의 기부 활동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그는 고향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3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어린 시절 급식비를 지원받았던 교회에도 성금을 기부해 '박서진 장학금'을 만들었다. 또한 모교인 삼천포초등학교에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설 연휴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378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의 뜻을 실천했다. 박서진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뤄낸 경험을 바탕으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서진의 선한 영향력은 팬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팬들은 박서진의 이름으로 기부하거나 봉사활동을 하는 등 착한 팬덤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는 스타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나눔 문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박서진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 전반에 퍼져 나가며, 더 많은 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