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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전참시 맑눈광 캐릭터로 이색 모닝 루틴 공개

노란선피 2025. 1. 24. 10:33

배우 김아영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독특한 일상을 선보인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전참시' 331회에서는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캐릭터로 유명해진 김아영의 다채로운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아영은 MZ 감성이 물씬 풍기는 자취방에서의 아침 일과를 공개한다. 잠에서 깨자마자 얼굴에 팩을 붙이고 머리로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서 차분히 앉아 다도를 즐기다가 갑자기 신문을 읽는 등 예측불가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김아영의 친오빠가 '오프(OFF) 매니저'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는 김아영이 작품 활동을 쉬는 동안 동생의 정신 건강을 관리한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한다. 친오빠는 김아영의 행동을 지켜보며 고개를 젓거나 인터뷰 중 날카로운 지적을 하는 등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친오빠의 거침없는 애정 표현이 방송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아영 전참시

 


방송에서는 김아영의 외출 장면도 공개된다. 그녀는 대교 한복판에서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눈물을 보이는 등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한다. 이러한 모습의 이유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낼 전망이다.

한편 김아영은 최근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 포토그래퍼 어시스턴트 역할을 맡아 따뜻한 연기를 선보였고,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는 백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뷰티 유튜버 역할로 변신을 예고했다. 또한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시즌6에도 합류해 네 시즌 연속 출연을 이어가게 됐다.

'SNL 코리아'에서 김아영은 'MZ 오피스' 코너에 출연해 MZ 세대 직장인 역할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눈을 크게 뜨고 상사와 대립하는 모습으로 '맑눈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정치인 인터뷰 코너 '맑눈광이 간다'를 이끌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아영의 활약은 예능을 넘어 연기 분야로도 확장되고 있다. 현재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촬영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전참시'를 통해 공개될 김아영의 솔직하고 다채로운 모습은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