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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조선 사랑꾼 아들 출산 후 복귀 근황 공개

노란선피 2025. 1. 24. 13:56

배우 황보라가 아들 출산 후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복귀해 근황을 전했다. 황보라는 지난해 5월 23일 첫 아이를 출산했으며, 출산 한 달 만에 방송에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황보라는 방송에서 "출산한 지 한 달이 넘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출산 후 빠르게 회복된 모습으로 등장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특히 출산 전 볼록했던 배가 쏙 들어간 모습을 공개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들의 이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황보라는 시숙인 배우 하정우가 아이의 이름을 추천해줬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기는 게 없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의 애칭은 '오덕이'라고 밝혔다.

 

황보라 조선 사랑꾼


황보라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도 털어놨다. 그는 난임과 노산의 고민에 대해 언급하며, 제왕절개 수술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자연분만을 시도하고 안 되는 것보다는 처음부터 제왕절개를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출산 후 황보라의 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오덕이를 낳고 모든 우주 만물의 기운이 나한테 와서 너무 좋아지고 김씨 집안의 대장이 된다더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는 남편과 함께 본 사주에 대한 이야기였다.

황보라의 남편 김영훈은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으로,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다. 두 사람은 10년 열애 끝에 2022년 결혼했다. 황보라는 수차례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고,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다양한 사랑의 순간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황보라 외에도 김국진, 강수지, 최성국, 김지민 등이 MC로 활약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상견례부터 결혼 준비, 육아까지 다양한 사랑꾼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황보라는 앞으로도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육아와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황보라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그녀의 가족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