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씨엔블루 북미 투어 4월 개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노란선피 2025. 1. 25. 13:02

밴드 씨엔블루가 북미 투어를 확정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CNBLUE LIVE – VOYAGE into X IN NORTH AMERICA'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투어는 4월 16일 토론토를 시작으로 18일 뉴욕, 24일 로스앤젤레스, 2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다. 씨엔블루는 공연명 'VOYAGE into X'에 무한한 세계를 향한 여정을 담았다고 전했다.

공연에서는 기존 히트곡과 함께 지난해 발매한 미니 10집 'X'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씨엔블루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북미 팬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씨엔블루 북미 투어


씨엔블루는 현재 아시아 투어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마카오, 타이베이, 방콕, 말레이시아에서 공연을 마쳤으며, 3월에는 가오슝과 홍콩 공연을 앞두고 있다. 4월부터 6월까지는 일본 고베, 도쿄, 나고야에서 6회 공연을 펼친다.

이번 북미 투어는 아시아 투어에 이은 것으로, 씨엔블루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데뷔 15주년을 맞은 씨엔블루가 세계 각지의 팬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씨엔블루는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다. 2010년 데뷔 이후 '외톨이야', '직감', '아임 쏘리'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밴드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씨엔블루는 각 멤버들의 개인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정용화는 솔로 가수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으며, 강민혁과 이정신도 연기와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북미 투어를 앞두고 씨엔블루는 더욱 열정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밴드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와 함께 북미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씨엔블루의 이번 북미 투어는 K팝 그룹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주목받고 있다. 밴드로서 북미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만큼 현지에서의 반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팬들은 씨엔블루의 북미 투어 소식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공연 티켓 구매 방법과 현지 숙박 정보 등을 공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씨엔블루는 이번 투어를 통해 북미에서의 팬층을 더욱 넓히고, 글로벌 밴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음악 여정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