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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봉사활동 설맞이 떡국 나눔으로 온기 전해

노란선피 2025. 1. 17. 21:40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설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승기는 17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시설 따스한채움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승기와 봉사자들은 사골떡만두국, 돈육김치볶음, 컵과일 등으로 구성된 200인분의 식사를 정성껏 준비했다. 직접 배식에 나서며 따뜻한 설 명절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는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첫 봉사활동이다.

이승기는 "2025년 행복하고 따뜻한 온기를 더욱 많이 나누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서울대어린이병원에 20억 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이승기 봉사활동


이어 올해 1월 13일에는 대한적십자사에 5억 5천만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재난구호 활동을 위한 이동급식차량과 혈액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헌혈버스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기의 꾸준한 선행은 팬들과 대중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그는 단순히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설맞이 떡국 나눔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이승기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승기는 최근 결혼과 득녀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사생활과 별개로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그의 선행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기의 이러한 활동은 연예인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선한 영향력이 다른 연예인들에게도 전파되어 더 많은 나눔과 봉사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