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가 세 번째 EP 앨범 발매를 앞두고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아이브 엠파시의 스케줄 포스터를 선보였다.
공개된 이미지는 편지 봉투 모양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사진으로 된 우표와 편지지에 쓰인 스케줄이 전체적으로 따뜻하면서도 서사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는 이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케줄 포스터에 따르면 아이브는 1월 2일부터 4일까지 세 개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6일에는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의 콘셉트 필름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어 8일과 9일에 추가 콘셉트 포토로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아이브는 1월 11일 레블 하트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13일에는 컴백 라이브와 함께 레블 하트 음원을 발표한다. 이후 2월 3일 아이브 엠파시 앨범 발매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아이브의 세 번째 EP로, 매 앨범마다 새롭고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색깔을 펼쳐온 아이브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 해브 마인으로 트리플 타이틀곡 이더 웨이, 오프 더 레코드, 배디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들은 데뷔 이후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 등 연이은 히트곡으로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브는 이번 컴백을 통해 또 한 번 자신들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아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브의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는 2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발매를 앞둔 1월 13일에는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가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브는 이번 컴백을 시작으로 2025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세 번째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팬 콘서트는 지난해보다 한층 커진 규모로 진행되며, 6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동시에 글로벌 송출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진행된다. 아이브의 음악적 성장과 함께 팬들과의 소통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브는 이번 컴백과 팬 콘서트를 통해 2025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팬들은 아이브의 새로운 음악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이들의 활약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