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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결혼 금융인 예비신랑과 4월 6일 서울서 비공개 예식

노란선피 2025. 2. 12. 15:37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이 오는 4월 6일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비연예인 남성으로 알려졌다. 효민은 상대방의 배려심과 인성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효민은 최근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 소식을 알리기 시작했다.

효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는 결혼 보도에 대한 사실상의 인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효민 결혼

 


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해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티아라 활동 종료 후에도 효민은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티아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마카오에서 열린 팬미팅에 참석하기도 했다.

한편 효민은 과거 축구선수 황의조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효민은 결별 후 SNS에 "그와 결혼할 바에는 차라리 죽을래요"라는 영문 문장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효민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많은 이들이 효민의 새 출발을 응원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기원하고 있다.

이번 결혼으로 효민은 2세대 아이돌 출신 중 또 한 명의 품절녀가 된다. 최근 들어 많은 아이돌 출신 연예인들이 결혼 소식을 전하고 있어 세대교체를 실감케 하고 있다.

효민의 결혼식이 열리는 4월 6일, 가요계 안팎에서 많은 축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효민의 새로운 인생 2막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