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재휘가 영화 검은 수녀들 관련 인터뷰에서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송혜교, 전여빈과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재휘는 극중 무당 제자 애동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캐릭터를 위해 15kg을 감량하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실제 모태신앙이 기독교임에도 불구하고 무당 역할에 완벽히 몰입해 연기했다.
송혜교와의 호흡에 대해 신재휘는 떨려서 기억이 희미할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송혜교를 동화 속 인물을 실제로 본 것 같다고 표현하며, 외모만큼이나 성격도 아름다운 선배라고 칭찬했다.
영화는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신재휘는 이에 대해 감사한 마음과 함께 안도감을 표현했다. 그는 관객들의 반응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신재휘는 이번 역할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진짜 무당처럼 보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며, 친구들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변신했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 악역 전문 배우로 알려졌지만, 실제 성격은 밝고 장난기 많은 ENFJ 유형이라고 밝혔다. 학창 시절에는 주로 웃긴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한다.
신재휘는 앞으로도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신재휘는 진지한 태도로 연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의 열정과 노력이 앞으로의 작품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휘는 마지막으로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배우 신재휘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