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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스태프 플렉스 드라마 촬영장에 간식차 선물

노란선피 2025. 2. 12. 19:44

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스태프들을 위해 통 큰 선물을 준비했다. 고현정은 12일 자신의 SNS에 "아자 아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고현정이 현재 촬영 중인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스태프들을 위해 준비한 간식차와 커피차가 담겨있다.

고현정은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항상 애써주시는 '사마귀'의 모든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간식차에는 닭꼬치, 떡볶이, 순대, 어묵 등 다양한 간식이 준비되어 있었다. 또한 커피차도 함께 준비해 스태프들의 피로를 달래주었다. 고현정이 준비한 종이컵에는 "2025년에는 사마귀 하세요. 느좋 조합 고현정X사마귀"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 스태프 플렉스


이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장동윤과 연출을 맡은 변영주 감독은 커피차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고현정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현정은 이를 본 후 "앗 같이 찍었어야"라고 글을 남겨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건강 악화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그는 회복 후 지난달 6일 "큰 수술을 받고 입원해 건강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후 빠르게 회복하여 '사마귀' 촬영에 복귀했으며, 이번 간식차 선물로 건강한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살인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화차'의 변영주 감독과 영화 '서울의 봄'의 이영종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상상초월 범죄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고현정의 이러한 행보는 그의 평소 스태프들을 향한 배려심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그는 과거에도 여러 작품에서 스태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등 훈훈한 미담을 남긴 바 있다. 이번 간식차 선물 역시 그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예시가 되고 있다.

'사마귀'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며, 고현정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함께 스태프들과의 끈끈한 팀워크로 만들어질 작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