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합창단 출신 함현정이 BONY라는 예명으로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KBS 1TV 가요무대, 열린음악회, 전국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합창단원으로 활동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BONY는 2024년 9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이 앨범에는 성인가요 '난 몰라', 발라드 '미우나 고우나', 뮤지컬트로트 '말해주세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됐다. 특히 '미우나 고우나'는 BONY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앨범 제작에는 '어쩌다보니Band'의 건반주자 최이안이 작곡을, 한승기의 '불어라 바람아'를 만든 서창원이 기타 연주와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BONY는 솔로 데뷔 전 2021년부터 '어쩌다보니Band'의 여성 보컬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2023년에는 밴드의 첫 싱글 '더 컬러'에서 메인 보컬을 맡아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솔로 앨범은 BONY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는 새로운 도전이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BONY의 솔로 데뷔는 방송 합창단 출신 가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그의 앞으로의 활동과 음악적 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함현정이라는 이름은 경제계에서도 주목받은 바 있다. 행정고시 27회 출신들의 동기 모임 이름이 '함현정'이었다. 이 모임의 구성원들은 현재 금융계와 경제단체에서 주요 직책을 맡고 있어 화제가 됐다.
또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청년센터 오랑의 센터장도 함현정이라는 이름을 가졌다. 이 센터는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을 지원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초오랑은 AI 면접실, 다목적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고 있다. 또한 재직 중인 청년을 위한 '청년 친화 업무 문화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함현정 센터장은 청년들의 워라밸을 중요시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직업 가치관, 적성 검사 등을 통해 맞춤형 진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함현정이라는 이름은 음악계, 경제계, 청년 지원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는 인물들과 연관되어 있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