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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예지 Air 솔로 데뷔 앨범으로 새로운 매력 선보여

노란선피 2025. 3. 3. 12:37

ITZY의 리더 예지가 첫 솔로 미니앨범 'Air'로 데뷔한다. 3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예지의 솔로 데뷔 소식을 알렸다. 이는 ITZY 멤버 중 최초의 솔로 데뷔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Air'는 총 4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Air'를 비롯해 'Invasion', 'Can't Slow Me, No', '258'이 수록됐다. 특히 예지가 타이틀곡 'Air'의 작사에 참여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진정성을 드러냈다.

 

ITZY 예지 Air


앨범 제작에는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박진영을 비롯해 댄케, 이우민 '콜랩스드원', '노데이', 라이언 전 등이 힘을 보탰다. 이는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JYP는 "예지의 뛰어난 표현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이 이번 솔로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예지는 데뷔 전부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8년 SBS '더 팬'에 출연해 "JYP의 비밀병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9년 ITZY로 데뷔한 후에는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4세대 걸그룹 최고의 댄서로 꼽혔다.

솔로 데뷔를 앞두고 예지는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2월 14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와 쇼트 필름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ITZY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예지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지는 ITZY 활동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드라마 'Love Your Enemy'의 OST 'Think about you'를 발표해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Air'는 예지의 성장을 보여줄 중요한 앨범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예지의 솔로 데뷔는 K팝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ITZY의 인기와 예지 개인의 팬덤을 고려할 때, 'Air'의 성공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앨범 발매 당일인 3월 10일 오후 5시에는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도 예정돼 있다. 이를 통해 예지는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솔로 데뷔의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Air'를 통해 예지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K팝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 발걸음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