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째즈의 데뷔곡 '모르시나요'가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하지만 최근 음원 사재기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소속사 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가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음원 사재기는 불법이자 범죄라며, 절대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모르시나요'는 지난 1월 발매 후 약 한 달 만에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했다.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유튜브 뮤직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노래방 차트에서도 인기다. TJ미디어 노래방 차트에서 최단 기간 내 3위에 올랐다. 벨365 차트의 벨소리 및 컬러링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뮤직비디오와 관련 숏폼 콘텐츠도 화제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에서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했다. 개그우먼 홍윤화의 패러디 영상도 인기를 끌었다.
'모르시나요'는 2013년 발매된 다비치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곡자인 로코베리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조째즈의 허스키한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째즈는 데뷔와 동시에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독특한 음색과 감성적인 보컬 표현력으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원곡과 차별화된 해석으로 신선함을 더했다는 평가다.
SNS를 통한 바이럴 효과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등에서 짧은 클립이 화제가 됐다. 유튜브에서는 리액션 영상이 늘어나며 입소문을 탔다.
음악 전문가들은 조째즈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감성적인 보컬과 음악적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실력파 프로듀서와의 협업 가능성도 점쳐진다. 빠르게 성장하는 팬덤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
조째즈는 앞으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할 계획이다.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음악 팬들은 그의 향후 행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째즈는 최근 인터뷰에서 음원 차트 1위 달성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아직 얼떨떨하다며 기적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