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백현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우미와 함께 신곡 두 왓 유 두를 발표했다. 소속사 INB100이 3일 이 소식을 전했다.
두 왓 유 두는 이별 후 서로를 향한 복잡한 감정을 담은 알앤비 듀엣곡이다. 따뜻한 아날로그 사운드와 백현, 우미의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백현이 협업 음원을 내는 건 4년 만이다.
우미가 작사에 참여했고, 방탄소년단과 아이유 등 유명 케이팝 스타들과 작업한 엘 캐피탄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로써 백현은 국제적 협업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백현은 지난해 9월 네 번째 미니앨범 헬로 월드를 발매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새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싱글은 팬들에게 깜짝 선물이 됐다.
한편 백현의 동료 시우민도 3월 10일 새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2022년 9월 첫 솔로 앨범 이후 2년 6개월 만의 복귀다. 시우민의 컴백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엑소 멤버들의 개별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백현과 시우민의 활동을 시작으로 다른 멤버들의 활동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백현은 이번 듀엣곡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의 감미로운 보컬과 우미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왓 유 두는 디지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백현의 팬들은 물론 알앤비 음악 팬들에게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엑소 멤버들의 개별 활동이 계속되면서 그룹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팬들은 멤버들의 솔로 활동을 응원하면서도 완전체 엑소의 모습을 기다리고 있다.
백현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음악 여정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