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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편스토랑 새신랑의 반전 매력 공개

노란선피 2025. 1. 18. 09:01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배우 엄기준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는 윤종훈이 펜트하우스 동료 배우들인 엄기준, 봉태규, 하도권을 집으로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윤종훈은 절친들을 위해 장어구이, 바지락 맑은탕, 갈낙샤브샤브전골 등 푸짐한 보양식을 준비했다. 특히 최근 결혼한 엄기준을 위해 기력 회복에 좋은 낙지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엄기준은 평소 강렬한 이미지와는 달리 아내에게 애교가 많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봉태규와 하도권은 엄기준의 고백에 상상이 안 된다며 놀라워했다.

 

엄기준 편스토랑


엄기준은 결혼 전 프러포즈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펜션을 잡아 글램핑을 하면서 아내 몰래 프러포즈를 준비했다고 한다. 아내가 고기를 사러 간 사이 동생과 함께 선물을 준비하는 등 로맨틱한 면모를 보였다.

봉태규는 엄기준의 결혼 소식에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엄기준이 혼자 사는 게 좋아 보여 결혼을 안 할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엄기준은 갑자기 인연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엄기준은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가족들보다 윤종훈에게 먼저 여자친구를 소개했다고 밝혀 친분을 과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엄기준의 반전 매력에 호응을 보냈다. 평소 냉철한 이미지와 달리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종훈의 집에 모인 배우들의 솔직한 대화가 이어졌다. 드라마 속 모습과는 다른 사적인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엄기준의 결혼 생활과 프러포즈 일화 공개로 화제를 모은 이번 편스토랑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앞으로도 배우들의 숨겨진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