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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건강 이상 정체모를 고통과 전쟁 중이라고 밝혀

노란선피 2025. 3. 4. 19:52

배우 박환희가 건강 이상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다. 3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전한 박환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통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박환희는 "요즘 나의 일상. 잠시 살만해서 웃었는데 3분 뒤 다시 앓아 누웠다"며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또한 "여러분 건강이 최고입니다. 요즘 골골거리느라 연락도 잘 안 되는 나를 친구들아, 조금만 더 봐줘"라고 당부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쓴 채 누워있는 박환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통해 그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박환희 건강 이상

 


박환희는 지난해 9월에도 건강 이상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강남역 계단에서 갑자기 쓰러져 119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무런 전조 증상 없이 어지럼증과 복통으로 쓰러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건강 이상 고백은 그로부터 약 6개월 만이다. 박환희는 여전히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환희는 1990년생으로 현재 35세다. 2015년 KBS 2TV '후아유-학교 2015'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태양의 후예', '질투의 화신', '너도 인간이니?', '지리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법쩐',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혼례대첩'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번 건강 이상으로 인해 향후 활동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박환희는 2011년 래퍼 빌스택스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으나, 2013년 협의 이혼했다. 현재 아들의 양육권은 빌스택스에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박환희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많은 이들이 그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박환희의 소속사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향후 정확한 병명과 치료 계획 등이 공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건강 문제로 인해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박환희의 회복과 복귀를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 그의 건강 상태 변화와 활동 계획에 대한 추가적인 소식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