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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송지아 내생활 17세 골프 유망주의 성장과 설렘 가득한 근황 공개

노란선피 2025. 3. 4. 19:59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ENA 일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을 통해 17세 소녀로 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3월 4일 공개된 새 시즌 티저 영상에서 송지아는 골프 유망주로서의 일상과 함께 설렘 가득한 근황을 전했다.

송지아는 "이제 17세다"라며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과거 '국민 조카'로 사랑받던 그녀가 어느새 청순한 소녀로 자라난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골프 선수를 꿈꾸는 송지아는 "내 인생 다 건 목표 하나 보고 달려가는 송지아"라고 말하며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송종국 송지아 내생활


이날 티저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은 송지아의 '썸남' 존재다. 영상 속 송지아는 "자기 전에 통화하고 싶었다. 사랑해"라고 말하며 누군가와 다정하게 통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썸남 만나러 왔다"며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향해 환하게 웃어 보이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송지아의 아버지 송종국은 최근 방송에서 캐나다 이민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됐다. 그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좋아서 계속할 생각이다. 그런데 최근 캐나다 영주권이 나왔다. 캐나다가 축구 시장이 괜찮아서 가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지아의 어머니 박연수는 SNS를 통해 "너 무서운 것 없는 사람인지는 알았는데, 수신 차단에 자식은 전지훈련도 못 가게 만들어놓고 넌 캐나다 가면 끝이구나"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송지아는 최근 골프 유망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제38회 경기도 종합선수권 골프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방송을 통해 공개된 춤 실력과 청순한 외모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내생활'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감동, 그리고 아이들의 더욱 깊어진 이야기를 담아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송지아를 비롯한 출연진들의 성장과 예상치 못한 순간들이 가득한 이 프로그램이 어떤 새로운 명장면을 탄생시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새롭게 돌아오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3월 2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송지아의 17세 소녀로서의 일상과 꿈을 향한 도전, 그리고 설렘 가득한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