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윤하 결혼 비연예인과 3월 말 비공개 예식

노란선피 2025. 3. 5. 17:52

가수 윤하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5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3월 말 결혼한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만 참석하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하는 이날 오후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새로운 출발을 한다고 전했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988년생인 윤하는 2004년 16세의 나이로 일본에서 데뷔했다. 2006년 한국에서 정식 활동을 시작해 '비밀번호486', '혜성', '기다리다'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2008년 에픽하이의 '우산'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큰 인기를 얻었다.

윤하 결혼

 


2022년에는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하며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았다. 이 곡의 성공으로 과거 히트곡들도 재조명받았다. 지난해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정규 7집 '그로우스 띠어리'를 발매하고 20회의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윤하는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달 중순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 '그로우스 띠어리 파이널 에디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또한 1월에는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12년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윤하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많은 이들이 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를 보내고 있다. 결혼 이후 윤하의 음악 활동 계획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윤하의 예비 신랑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추가적인 정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윤하의 결혼식은 3월 말로 예정되어 있으며, 조용하고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하는 결혼 후에도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팬들은 그의 새로운 인생 챕터에서 어떤 음악과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하고 있다. 윤하의 결혼 소식은 가요계에 훈훈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