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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영화관 책방 겸 베이커리 카페에 신설 예정

노란선피 2025. 3. 5. 17:54

방송인 노홍철이 자신의 책방 겸 베이커리 카페 '홍철책빵'에 영화관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홍철은 현재 공사 중인 '홍철책빵'의 모습을 공개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노홍철은 기존 공간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그는 스크린과 스피커를 설치해 자신의 콘텐츠를 함께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이 공간은 '노홍철 영화관'으로 불릴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되는 '홍철책빵'은 노홍철 특유의 독특하고 재치 있는 인테리어로 꾸며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관짝을 제작 중이라며 "관에 들어가서 커피를 마시면서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 생각하는 거 좋지 않느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 영화관


영화관 외에도 공부방 신설 계획도 있다. 노홍철은 자신의 집 터가 좋은 기운이 있다고 믿고 있어, 이를 활용해 방문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홍철책빵'은 2020년 노홍철이 서울 용산구에 매입한 주택을 개조해 시작한 사업이다. 책과 빵을 함께 판매하는 이 공간은 개업 1년 만에 6억94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홍철책빵'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영화관과 공부방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하게 될 것이다.

노홍철의 이런 시도는 그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방송인을 넘어 사업가로서의 면모도 드러내고 있는 노홍철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롭게 단장된 '홍철책빵'은 2025년 2월 완공 예정이다. 노홍철 영화관을 비롯한 새로운 공간들이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그리고 이 공간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노홍철의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사업 확장을 넘어 문화와 일상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공간을 만들어내려는 시도로 보인다. 이는 현대인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노홍철만의 독특한 감성을 담아낸 결과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철책빵'의 성공적인 운영과 이번 확장 계획은 연예인들의 부업 성공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노홍철의 사례는 연예인들이 자신의 이미지와 아이디어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노홍철 영화관이 어떤 콘텐츠를 선보이고, 어떤 방식으로 운영될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노홍철의 개성 있는 콘텐츠와 독특한 공간 구성이 어우러져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