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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낭정순 밴드 문명특급 출연으로 화제

노란선피 2025. 3. 5. 17:58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낭정순 밴드와 만나 화제를 모았다. 이번 만남은 플레이브의 미니 3집 앨범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플레이브는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앨범 'Caligo Pt.1'로 초동 103만 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데뷔 2년도 채 되지 않아 달성한 성과로, 2025년 보이그룹 최초이자 역대 버추얼 아이돌 최초의 기록이다.

앨범의 타이틀곡 'Dash'를 비롯한 수록곡들은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했다. 특히 멜론에서는 발매 2시간 20분 만에 앨범 스트리밍 백만을 돌파했고, 24시간 동안 천백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최고 기록을 세웠다.

 

플레이브 낭정순 밴드


플레이브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플레이브는 앨범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특히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컴백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플레이브는 오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 롯데월드타워 몰 1층 아트리움에서 'Happy Plave Day'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계획이다.

플레이브의 활약은 버추얼 아이돌에 대한 대중의 인식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방송인 김신영의 발언으로 인한 논란이 있었지만, 김신영은 이에 대해 사과하고 플레이브를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버추얼 아이돌이 K-pop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플레이브의 성공은 향후 버추얼 아이돌 시장의 확장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앞으로 플레이브는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음악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버추얼 아이돌로서의 한계를 넘어 실력과 콘텐츠로 인정받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