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이 데뷔 1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하며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되돌아봤다. 아일릿은 데뷔곡 'Magnetic'으로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최단기간 진입하며 K팝 신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국내외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 7개를 포함해 총 13관왕을 달성하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 잡았다.
멤버들은 데뷔 1주년 소감에서 지난 1년간의 성취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윤아는 "글릿과 함께할 수 있었던 1년이 값지게 느껴진다"고 말했으며, 원희는 "큰 사랑을 받으며 책임감을 느낀 뜻깊은 해였다"고 밝혔다. 이로하는 "많은 무대에 설 수 있었고 글릿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아일릿은 신인상을 휩쓴 비결로 멤버들의 독특한 매력과 공감할 수 있는 가사를 꼽았다. 민주는 "노래와 퍼포먼스가 또래들에게 공감을 주며 사랑받았다"고 설명했다. 원희는 "아일릿만의 분위기를 뿜어내는 스타일링과 퍼포먼스가 매력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성장하기 위해 각자 노력하는 부분도 공유했다. 모카는 "긴장하지 않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량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으며, 원희는 "퍼포먼스 합을 맞추기 위해 멤버들과 상의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로하는 "라이브와 표정 연기를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끝까지 연습한다"고 전했다.
올해 목표로 아일릿은 단독 콘서트를 꿈꾸고 있다. 모카는 "글릿에게 우리가 발표했던 노래들의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으며, 이로하는 "돔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어 응원봉으로 꽉 찬 모습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서로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윤아는 "올해도 건강하게 활동하자"며 멤버들을 격려했고, 민주는 "혼자라면 해낼 수 없었던 일들을 멤버들과 함께 해냈다"고 말했다. 이로하는 "힘든 일도 많았지만 멤버들과 함께여서 버틸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일릿은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며 팬들과 더 많은 추억을 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뷔 1주년을 맞은 이들의 성장과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