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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파리 공연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 참여

노란선피 2025. 1. 18. 10:26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오는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자선 공연에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의 일환으로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병원 재단에서 주최하는 연례 행사다. 주요 목적은 병원에 입원 중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돕기 위한 기금을 모으는 것이다.

제이홉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케이티 페리, 존 레전드, 버나 보이 등 유명 가수들이 함께 출연한다. K팝 아티스트로는 제이홉 외에도 블랙핑크의 로제,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이 참여해 한국 음악의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제이홉 파리 공연

 


이번 공연의 티켓은 지난 13일 오픈 10분 만에 매진되었다. 티켓 가격은 50유로에서 80유로 사이로 책정되었으며, 수익금은 전액 자선 단체에 기부된다.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도 이번 자선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팬들은 제이홉의 공연 소식이 알려진 후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시작했고, 이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제이홉의 이번 파리 공연은 그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음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하는 그의 의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는 1월 8일부터 2월 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제이홉이 참여하는 갈라 콘서트는 그 중 하이라이트 행사로, 1월 24일 프랑스 공영방송 프랑스2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제이홉은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는 동시에 의미 있는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는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그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