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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멕시코 공연 팬들 열광 속 성황리에 마무리

노란선피 2025. 3. 25. 13:15

BTS 멤버 제이홉이 멕시코 공연을 통해 뜨거운 열기를 선사했다. 제이홉의 첫 솔로 월드투어 Hope on the Stage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2일과 23일 멕시코시티의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Palacio de los Deportes)에서 열린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그의 군 복무 이후 첫 투어로, 팬들과의 특별한 재회를 의미했다.

공연에서는 제이홉의 대표곡뿐만 아니라 최근 발표된 신곡 Mona Lisa가 처음으로 라이브 무대에 올랐다. 관객들은 곡의 전주가 시작되자마자 환호성을 터뜨렸고, 노래의 모든 가사를 따라 부르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제이홉은 완벽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무대 매너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특히 그는 "오늘의 무대는 여러분 덕분에 완성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 감동을 더했다.

 

제이홉 멕시코 공연


멕시코 공연은 북미 투어 일정 중 하나로, 브루클린과 시카고에 이어 진행됐다. 멕시코 팬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이틀간의 공연은 더욱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됐다. 현장에서는 공식 굿즈 판매 부스도 운영되었으며, 팬들은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며 제이홉과의 추억을 남겼다.

이번 멕시코 공연은 제이홉 투어 일정 중 가장 주목받는 무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는 약 2만 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공연장으로, 양일간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었다. 제이홉은 공연 말미에 "멕시코 팬들의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음 무대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제이홉은 멕시코 공연 이후 미국 샌안토니오와 오클랜드를 거쳐 아시아 지역으로 이동해 필리핀,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그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로 평가받고 있으며, 각국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제이홉 멕시코 공연은 그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자리였다. 팬들은 그의 다음 일정에서도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기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