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엑터디렉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소속사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엑터디렉터스는 26일 공식 발표를 통해 박은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박은혜는 그동안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며 “앞으로도 그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은혜는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드라마 ‘대장금’에서 이연생 역할로 큰 사랑을 받으며 한류스타로 자리 잡았다. 그녀는 ‘이산’, ‘하이바이마마’, ‘연모’, ‘환혼’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와 영화 ‘밤과 낮’, ‘위험한 상견례2’, ‘강철비’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숏폼 드라마 ‘멘탈워리어’에서 열연 중이다.
엑터디렉터스는 박은혜를 포함해 김귀선, 김지우, 서하준, 양의진, 양지원, 이정현, 장세현, 장진희, 지남혁 등 다양한 배우들이 소속된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박은혜는 이곳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차별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박은혜는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MC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다. 그녀는 KBS, tvN 등 다양한 채널에서 진행자로 활약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능력을 입증했다. 엑터디렉터스는 이러한 박은혜의 강점을 살려 그녀의 활동 영역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박은혜는 연기와 방송 활동 모두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소속사는 “박은혜가 앞으로 더 많은 작품과 프로그램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팬들은 그녀의 새로운 시작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박은혜 엑터디렉터스 전속계약 소식은 연예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의 다양한 경력과 연기력, 그리고 방송 진행자로서의 경험이 엑터디렉터스와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박은혜는 새 소속사에서 더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