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We Tell'이라는 제목으로 2025년 4월 19일 오후 5시와 20일 오후 4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리의 팬미팅 소식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며 예매 일정과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김태리 팬미팅의 공식 포스터는 지난 20일 공개되었으며, 그녀의 필모그래피를 트랙리스트처럼 나열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포스터는 LP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스타일로 제작되었으며, 김태리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낼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팬미팅은 그녀의 데뷔 후 첫 단독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팬미팅 티켓은 지난 3월 25일 오후 7시에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오픈되었고, 오픈 직후 3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김태리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한 이번 예매는 SNS 실시간 트렌드 차트에도 올라 많은 화제를 모았다. 티켓 가격은 전석 77,000원이며, 매수 제한은 회차 합산 최대 2매로 설정되었다.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 '1987', '리틀 포레스트', '승리호', '외계+인' 시리즈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악귀'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신뢰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그녀는 "믿보태리", "갓태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팬미팅은 김태리가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획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그동안 브이 라이브와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팬미팅에서는 김태리가 출연했던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와 더불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리 팬미팅 장소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은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팬들에게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태리가 대중과 직접 소통하며 배우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기회로 평가된다.
팬들은 김태리의 첫 단독 팬미팅 소식에 큰 기대감을 드러내며 그녀가 준비한 프로그램과 무대를 기대하고 있다. 김태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활동을 통해 대중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