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갓세븐 전석 매진 6년 만의 완전체 콘서트에 팬들 열광

노란선피 2025. 1. 18. 11:48

그룹 갓세븐(GOT7)이 6년 만의 완전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매진시키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7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 2025 갓세븐 단독 콘서트 'NESTFEST' 예매에서 전 회차 전석이 매진됐다는 소식이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2월 1일 오후 6시와 2일 오후 4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약 1만 8천 석 규모의 공연장을 가득 채운 갓세븐의 티켓 파워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갓세븐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데뷔 11주년을 맞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팬들은 초고속 전석 매진 소식에 환호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아가새'라 불리는 갓세븐의 팬들은 SNS를 통해 "갓세븐의 완전체 무대를 볼 수 있다니 너무 기쁘다", "오랜만의 콘서트라 더욱 특별할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갓세븐 전석 매진


이번 콘서트는 갓세븐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지난 2021년 소속사를 떠나 각자의 길을 걸어온 멤버들이 다시 뭉쳐 완전체로 선보이는 첫 정식 콘서트이기 때문이다. 팬들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큼 더욱 뜨거운 호응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갓세븐은 콘서트에 앞서 오는 20일 새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을 발매하고 약 3년 만에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 7명 전원이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제이비와 진영의 전역으로 11주년 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컴백이 될 전망이다.

갓세븐은 2014년 1월 16일 데뷔 이후 '네버 에버', '럴러바이', '하드캐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21년 소속사를 떠난 후에도 멤버들은 꾸준히 교류하며 팀워크를 유지해왔고, 2022년에는 미니 12집 'GOT7'을 발매해 전 세계 9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과시했다.

이번 콘서트와 컴백을 통해 갓세븐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무대에서 어떤 특별한 퍼포먼스와 새로운 음악을 들려줄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갓세븐의 이번 활동이 K팝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앞으로의 행보가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