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최재훈 부친상 컬투쇼 불참하며 팬들 애도

노란선피 2025. 3. 26. 21:12

가수 최재훈이 26일 부친상을 당했다. 이날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최재훈 대신 홍경민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최재훈의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DJ 김태균은 "최재훈이 당연히 오는 날인데 오늘 아침 부친상을 당해 경황이 없다"며 그의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최재훈은 1994년 데뷔해 ‘널 보낸 후에’, ‘잊을 수 없는 너’, ‘외출’, ‘비의 랩소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그는 김원준, 배기성, 이세준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M4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특히 2006년부터 ‘컬투쇼’ 수요일 코너 ‘사연진품명품’에 고정 출연하며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홍경민은 이날 방송에서 "좋은 일은 아니지만 인사를 드리게 되어 반갑다"며 최재훈의 빈자리를 최대한 메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최재훈이 이 자리를 20년 가까이 지켜온 화석 같은 존재"라며 그의 공백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재훈 부친상


최재훈의 부친상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팬들은 그의 가족을 향한 애도를 표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최재훈은 현재 경황이 없는 상태로 장례 절차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훈은 지난 수십 년간 가수와 방송인으로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의 부친상 소식은 연예계에서도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동료들과 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재훈은 그룹 M4 활동 외에도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부친상 소식으로 인해 그의 향후 활동 일정에는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그가 슬픔을 잘 극복하고 다시 활발히 활동하기를 기원하고 있다.

최재훈의 부친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이 그와 그의 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장례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