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최화정 기부 산불 피해 복구 위해 2000만원 전달

노란선피 2025. 3. 28. 18:14

방송인 최화정이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8일 최화정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긴급 생계지원, 구호물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 등 피해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화정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심정을 헤아리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 그녀는 소방관들과 피해 복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을 밝혔다. 최화정의 기부는 현재 진행 중인 산불 피해 복구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산불은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을 중심으로 발생해 대규모 피해를 남겼다. 이재민 수만 3만 6000여 명에 달하며, 사망자도 26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연예계와 팬덤에서도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최화정을 비롯해 가수 김준수, 트와이스 나연과 다현 등 많은 스타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고 있다.

 

최화정 기부


최화정의 기부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녀의 기부금은 울산·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의 긴급 지원과 복구 작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측은 이번 기부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최화정 외에도 배우 오나라가 같은 금액인 2000만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으며, 방송인 이영자는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모두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화정의 이번 기부는 그녀가 평소 보여온 사회적 책임감과 나눔의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그녀의 선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며, 재난 상황에서 연예인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연예계의 기부 행렬은 계속되고 있으며, 최화정을 포함한 여러 스타들의 도움으로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