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3월 22일 마닐라 SM 노스 EDSA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The Wayfarer'라는 제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창섭은 이번 마닐라 콘서트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며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그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이창섭의 첫 마닐라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콘서트 제목인 'The Wayfarer'는 '여행자'라는 뜻으로, 이창섭의 음악 여정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솔로 곡들과 함께 비투비 활동 시절의 히트곡들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섭은 최근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2025 이창섭 솔로 콘서트 The Wayfarer ENCOR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마닐라 공연은 그의 인기가 해외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한편 이창섭은 그룹 비투비의 멤버로도 꾸준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 4월에는 비투비 멤버들과 함께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한 바 있어, 현지 팬들과는 이미 인연이 있다.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그의 개인적인 음악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섭의 소속사 측은 "이번 마닐라 콘서트를 통해 이창섭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이창섭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팬들은 이창섭의 마닐라 콘서트 소식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SNS에서는 공연 정보가 빠르게 확산되며, 현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공연이 이창섭의 글로벌 활동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창섭은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의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는 이미 국내외 팬들에게 인정받은 바 있어, 이번 마닐라 공연에서도 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닐라 콘서트를 시작으로 이창섭의 해외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글로벌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