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하며 비밀 연애와 결혼 소식을 공개했다. 오는 5월 김다영 아나운서와 혼인신고만 진행한다고 밝힌 배성재는 결혼식을 생략하는 이유를 솔직히 털어놓았다. 배성재는 2년간 비밀 연애를 이어온 김다영과의 러브스토리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배성재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김다영과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방송 이후 비밀스럽게 연애를 이어왔으며, 최근 녹화에서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MC 서장훈은 "서로 사랑하는 건 맞네요"라며 의심을 거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배성재가 김다영을 부르는 애칭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역대급 반응이 터져 나왔다.
배성재는 사귀기 전부터 김다영에게 자주 밥을 사줬다고 강조했으며, 이에 모벤져스는 "흑심이 있었다"고 반응해 배성재를 당황하게 했다. 그는 김다영에게 따로 고백하지 않았으며, 프러포즈에 대해서도 뜻밖의 대답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혼식을 올리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배성재는 개인적인 선택이라고 설명하며, 예비 신부 김다영의 반응도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배성재는 김다영의 부모님과 첫 만남 당시 큐시트를 직접 준비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실제로는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반복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에피소드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성재와 김다영의 비밀 연애 전말은 오는 3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배성재가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만 진행하기로 한 결정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방송에서 결혼식 대신 혼인신고를 선택한 이유와 예비 신부와의 관계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성재와 김다영의 커플 사진 및 애칭 등 다양한 이야기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성재가 출연한 '미운 우리 새끼'는 그의 비밀 연애와 결혼 소식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와 결혼 준비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방송 이후 배성재와 김다영의 선택에 대한 반응도 주목받고 있다.
오는 30일 방송될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성재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결혼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그의 솔직한 고백과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