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승환이 전역 후 첫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정승환은 3월 29일 오후 2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진해군항제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 정승환은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의 분위기에 맞는 선곡으로 관객들에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은 정승환이 군 복무를 마친 후 처음으로 서는 페스티벌 무대다. 그는 특유의 감성적인 발라드와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진해군항제와 연계되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환은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에도 참석을 확정했다. '뷰민라'는 국내 대표적인 뮤직 페스티벌로, 정승환은 이곳에서도 감미로운 무대를 준비 중이다. 두 페스티벌 모두 정승환의 복귀 이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정승환은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팬콘서트 '2025 정승환 팬콘서트 University of Seung Hwan'을 개최한다. 이번 팬콘서트는 팬덤명인 '어스(US)'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코너와 세트리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팬콘서트 예매는 3월 31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정승환의 전역 후 첫 공식 활동인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은 그의 복귀를 알리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어지는 '뷰민라'와 팬콘서트를 통해 그는 더욱 다양한 음악적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일정을 통해 정승환은 본격적으로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승환은 전역 후 연이어 발표된 공연 일정으로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의 첫 페스티벌인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과 이어지는 '뷰민라', 그리고 팬콘서트까지,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의 활동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