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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승 나혼산 봄맞이 이불 교체로 화제

노란선피 2025. 3. 29. 08:42

배우 이주승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봄을 맞아 침실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는 모습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이 오래 사용했던 겨울 이불을 교체하기 위해 이불 가게를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집의 콘셉트인 '석양 속 오아시스'에 맞춰 딥 그린 색상의 이불을 구매하기로 결심했다.

이주승은 침대 패드, 베개 커버, 사계절용 구스 솜까지 포함된 풀세트를 선택했다. 견적 확인 후, 이불 가격이 112만 원에 달하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매트리스까지 포함된 가격인가 싶었다"며 예상치 못한 비용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질 좋은 수면을 위한 투자라는 생각으로 결정을 내리고 각종 할인 혜택을 챙기며 구매를 완료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주승은 새 이불을 세팅하며 침실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딥 그린 색상의 이불은 석양빛 조명과 파란 커튼, 소파 등과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그는 "산소를 제공하는 나무와 조화로운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히며 집 꾸미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주승 나혼산

 


방송에서는 이주승이 요리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그는 딥 그린 색상의 시금치 페스토 파스타와 볶음밥을 곁들인 오믈렛을 준비하며 건강한 식사를 선보였다. 요리 과정에서 치즈 가루 뚜껑이 터지는 등 작은 해프닝도 있었지만, 완성된 요리는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특히 부드러운 오믈렛을 만들기 위해 연습하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승은 '나 혼자 산다' 멤버들과의 일상적인 에피소드도 공유했다. 그는 샤이니 콘서트를 관람하거나 기안84와 술자리를 가지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멤버들과의 친밀감을 보여줬다. 이러한 모습은 프로그램의 특유의 친근한 매력을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며, 이주승의 일상과 무지개 회원들과의 교류가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송은 그의 독특한 취향과 생활 방식이 돋보이는 에피소드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