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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종방연 배우들 훈훈한 마무리

노란선피 2025. 1. 18. 22:06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가 36부작의 대장정을 마치고 종방연을 가졌다. 1월 18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종방연에는 주연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정현, 금새록, 최태준, 양혜지, 신현준, 하서윤 등 주요 출연진들이 참석해 드라마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자축했다. 배우들은 각자 개성 있는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정현은 카디건을 툭 걸친 꾸안꾸 스타일로 등장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보였다. 금새록은 톤온톤 레이어드 니트룩으로 센스 있는 종방연 패션을 선보였다.

 

 

다리미 패밀리 종방연


양혜지는 드라마 속 캐릭터인 패션디자이너 이차림의 이미지를 살려 화려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현준은 이혼남 지승돈 회장 역할과 달리 러블리한 하트 포즈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김선경은 드라마에서 맡은 청렴경찰 서장 이미지를 벗어나 럭셔리한 코트 차림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하서윤은 가죽 재킷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드라마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 코미디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김정현과 금새록의 강림 커플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종방연 현장에서 김정현과 금새록은 나란히 서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현장은 훈훈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한편 드라마는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정현이 연기한 강주 캐릭터는 결국 매출 40억을 달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배우들은 종방연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36부작 대장정의 마무리를 아쉬워했다. 특히 김정현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드라마의 성공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다리미 패밀리는 가족애, 로맨스, 코미디를 절묘하게 버무린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드라마는 아쉬움 속에 종영을 맞이했다.

종방연 현장은 마치 드라마 속 가족처럼 화목한 분위기였다고 전해진다. 배우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며 오랜 시간 함께 한 동료들과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다리미 패밀리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배우들의 열연과 제작진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