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이그룹 갓세븐이 오늘(1월 20일)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을 발매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은 갓세븐의 데뷔 1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윈터 헵타곤'이라는 앨범명은 겨울철에 더 잘 보이는 7개의 별을 의미하며, 7명의 멤버들이 하나로 뭉쳐 더욱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파이썬'의 뮤직비디오 예고 영상이 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강렬한 비트와 함께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갓세븐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드는 영상이었다.
갓세븐은 이번 컴백을 통해 더욱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들은 그동안 각자의 솔로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앨범 발매와 함께 갓세븐은 2월 1일과 2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네스트페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월드투어 이후 약 6년 만에 열리는 국내 단독 콘서트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티켓이 초고속 매진되었다.
콘서트에서는 새 앨범의 수록곡들을 비롯해 갓세븐의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랜만에 7명이 완전체로 선보이는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갓세븐은 2014년 데뷔 이후 '딱 좋아', '니가 하면', '네버 에버', '럴러바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컴백을 통해 그들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갓세븐의 컴백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게 된 완전체 갓세븐의 모습에 환호하며, 새 앨범과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갓세븐의 이번 컴백은 K-POP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오늘 오후 6시, 갓세븐의 새로운 도약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