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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요정재형 슬기로운 의사생활 비하인드 털어놓다

노란선피 2025. 1. 20. 10:06

배우 전미도가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화제다. 그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캐스팅 비하인드와 연기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전미도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오디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신인이라 PD가 고민했다고 밝혔다. 오디션이 1시간 동안 중단되는 상황까지 있었다. 하지만 조정석과 유연석의 추천으로 최종 캐스팅됐다.

드라마 출연 후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전미도는 조정석, 유연석과 레벨이 안 맞는다는 비난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이를 극복하고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전미도 요정재형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후 전미도의 인지도는 크게 상승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정재형이 슈퍼스타가 됐다고 하자 그 정도는 아니라며 겸손해했다.

전미도는 무대와 매체 연기의 차이점도 설명했다. 무대는 객석까지 전달하기 위해 연기를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카메라 연기는 더 섬세해진다고 덧붙였다.

정재형은 전미도의 무대 연기도 섬세하다고 칭찬했다. 이에 전미도는 조승우 선배를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다며 겸손해했다. 정재형은 조승우가 가장 존경하는 여배우로 전미도를 꼽았다고 전했다.

전미도는 매체 연기 진출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랐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매체로 나가는 것을 보며 자신에게도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했다고 한다.

넷플릭스의 등장으로 배우 수요가 늘어난 시기와 맞물려 전미도의 기회도 왔다. 그는 특별한 준비는 하지 않았지만 마음의 준비는 했다고 말했다.

요정재형 출연을 통해 전미도는 자신의 연기 철학과 경험을 솔직하게 나눴다.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앞으로 전미도의 행보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