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3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장원영은 1위와 3위를 동시에 석권했다.
장원영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으로 1위를,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웹 예능 '덱스의 냉터뷰' 출연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는 본격적인 컴백 활동 전임에도 불구하고 예능 출연만으로도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장원영은 '럭키비키'로 불리는 자신의 긍정적인 마인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보상 없는 고통은 없다"며 자신만의 철학을 밝혔고, 이는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냉터뷰'에서는 서른 살이 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그때 더 나답게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11개월간의 해외 투어를 마친 소감도 전했다.
장원영의 인기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그가 추천한 책 '초역 부처의 말'이 방송 후 판매량이 20배 급증하며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한편, 장원영과 함께 아이브 멤버인 안유진도 같은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해 그룹의 인기를 입증했다. 두 사람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함께 출연해 아이브의 첫 월드투어 비하인드 스토리와 데뷔 전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처럼 장원영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4세대 대표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특히 '럭키비키'라는 그만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아이브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장원영과 안유진의 예능 출연으로 인한 화제성 상승은 곧 있을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팬들은 이들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번 컴백으로 아이브가 또 한 번 음악 차트를 석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원영의 이런 성과는 그의 꾸준한 노력과 재능, 그리고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그녀가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과 성장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5년에도 장원영의 '럭키비키'한 행보는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