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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슈돌 1년 만의 복귀와 오남매의 놀라운 변화

노란선피 2025. 1. 22. 10:27

개그맨 정성호와 그의 다섯 자녀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1년 만에 돌아왔다. 2025년 1월 22일 방송된 558회에서는 정성호 가족의 성장한 모습과 함께 새로운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정성호의 오남매 수아, 수애, 수현, 재범, 하늘은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둘째 딸 수애의 변화가 눈에 띄었다. 14살이 된 수애는 15kg 감량에 성공해 달라진 외모를 자랑했다. 수애는 졸업 사진을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셋째 아들 수현도 10kg 감량에 성공해 차은우를 닮은 외모로 변신했다. 13살 수현은 아버지의 개그맨 DNA를 물려받아 뛰어난 유머 감각을 보여줬다. 수현은 동묘에서 GD로 변신해 즉석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등 재치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정성호 슈돌

 


가족의 식사 시간은 여전히 대규모였다. 첫째 수아는 즉석에서 파김치를 담그고, 수애는 업소용 냄비로 짜장라면 8개를 한 번에 끓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마치 단체 급식소를 연상케 했다.

넷째 재범은 새로운 육아 스킬을 선보였다. 막내 하늘을 돌보기 위해 리코더를 연주하는 모습이 방송에 담겼다. 놀랍게도 하늘이는 형의 연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막내 하늘이의 성장도 눈에 띄었다. 이전 방송에서는 기어 다니던 하늘이가 이제는 걸어 다니며 장난꾸러기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냉장고 앞에서 딸기의 윗부분만 먹는 귀여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정성호 가족과 함께 '다섯쌍둥이' 가족의 만남도 그려졌다. 2022년 태어난 다섯쌍둥이는 현재 27개월이 되었으며, 정성호의 오남매와 처음 만나는 모습이 방송에 담겼다. 두 가족의 만남으로 총 10명의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정성호는 새해를 맞아 가훈에 대한 의견을 물었고, 수애는 "애는 그만 낳자"라는 재치 있는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정성호 가족의 유쾌하고 따뜻한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정성호 가족의 복귀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정성호와 오남매의 성장기, 그리고 다섯쌍둥이 가족과의 교류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