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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발매 정규 4집 선공개곡 눈물이 난다 오늘 공개

노란선피 2025. 1. 22. 10:31

가수 송가인이 오늘(22일) 오후 6시 정규 4집 가인달의 선공개 타이틀 눈물이 난다를 발매한다. 이번 곡은 트로트계의 레전드 심수봉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송가인의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눈물이 난다는 서정적인 기타 선율과 함께 송가인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심수봉이 직접 코러스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편곡은 3대 음악감독으로 꼽히는 장지원과 KBS2 불후의 명곡 편곡가 최일호가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곡은 송가인이 신곡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심수봉을 직접 찾아가 성사된 작품이다. 두 트로트 여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 협업은 이번 곡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됐다.

송가인 발매

 


송가인은 이번 선공개곡을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의 트로트 장르를 넘어 더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은 오는 2월 11일 오후 6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현재 각종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며, CD+포토북 버전과 CD+USB+포토북 버전 두 가지로 준비되어 있다.

CD+포토북 버전에는 포토북, 포스터, 포토카드, 스티커, 셀피 포토카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CD+USB+포토북 버전에는 추가로 박스패키지와 USB가 구성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송가인은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불후의 명곡, 하이엔드 소금쟁이,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또한 최근 발표된 12월 KM차트에서 핫초이스 인기 남성 부문 3위를 차지했으며,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도 149주 연속 톱2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송가인의 팬클럽 경기남부 어게인은 최근 진도군에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00포대를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는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송가인의 생일을 맞아 진행되고 있다.

오늘 발매되는 눈물이 난다를 시작으로 송가인의 정규 4집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트로트계의 두 거장이 만나 탄생시킨 이번 곡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