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성유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기념해 유원골프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성유진은 내년 1월 중 후원회와 함께 적립한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성유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다 최근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를 통과해 미국 무대 진출권을 획득했다. 그는 2024년 1월 25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을 통해 LPGA 투어에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성유진은 어린 시절부터 골프에 재능을 보였다. 아홉 살 때 처음 골프채를 잡았고, 13세인 2013년에 국가상비군에 발탁될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2019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그는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