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 황민호가 뛰어난 무대를 선보이며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은 '김연자와 수제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황민호를 비롯해 홍지윤, 진욱, 황민우 등이 출연해 트롯 경연을 펼쳤다. 황민호는 오승근의 '떠나는 님아'를 열창하며 감성적인 무대로 100점을 획득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황민호는 김소연과의 대결에서 애절한 감성을 담아낸 무대를 선보였다. 김소연은 김연자의 '수은등'을 선곡해 96점을 받았지만, 황민호는 특유의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로써 황민호는 '미스쓰리랑'에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는 기록을 유지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민호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진들의 무대도 돋보였다. 홍지윤은 김수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