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가수 김연자가 후배 홍지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홍지윤은 프로그램의 첫 인턴 편셰프로 도전하며 김연자를 손님으로 초대했다. 김연자는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은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그녀를 초대한 홍지윤의 선택은 큰 화제를 모았다. 홍지윤은 요리 초보자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손님 초대 요리는 초고난도 미션으로 평가됐다. 그녀는 김연자를 위해 오리백숙을 준비했지만, 요리 과정에서 여러 난관에 부딪혔다. 냄비에서 연기가 나고 준비한 음식들이 망가지는 등 대환장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홍지윤은 생오리를 들고 김연자를 맞이하는 초유의 사태를 연출했다. 김연자는 홍지윤의 요리를 맛보며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왜 나야?"라며 버럭하기도 했으며..